황보름별, 이영애 향한 집착이 부른 범행.."네가 뭔데 뺏어" (‘마에스트라’)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4.01.14 21: 48

‘마에스트라’ 황보름별의 모든 범행이 밝혀진 가운데 이영애가 이무생을 위로했다.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그룹에이트) 최종회에서는 이루나(황보름별 분)의 모든 범행이 밝혀졌다.
이날 이루나의 모든 범행이 드러났다. 과거 이루나는 김필(김영재 분)과 이아진(이시원 분)의 불륜 목격을 시작으로, 이아진 자동차 바퀴 바람을 빼 사고를 내기 시작했다. 이어 바람핀 형부를 협박해 얻은 독극물을 차세음에게 노출시키고, 김봉주(진호은 분)에게 “그니까 왜 뺏어. 네가 뭔데”라며 그를 죽이기까지 했다. 마지막으로 김필에게 독극물 주입까지 했던 것.

그 시각, 차세음(이영애 분)과 유정재(이무생 분)는 이루나가 범인임을 눈치챈 상황. 이때 김태호(김민규 분)가 이루나 집에 있다는 직원 말에 다급히 이루나 집을 찾아간 두 사람은 피를 흘린 채 쓰러진 김태호를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
병원에 이송된 김태호는 수술을 받았고, 차세음은 “괜찮을 거야”라며 불안해하는 유정재 손을 잡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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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에스트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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