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킬러" 송지효, 개리→김종국→양세찬→조세호·규현까지? '난색' ('런닝맨')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1.14 19: 08

’런닝맨’에서 송지효가 연하킬러 연상녀 콘셉트로 웃음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송지효를 몰아갔다. 
이날 송지효에 대해선 “수상한지 오래다, 오랜만에 베스트 커플상 받자”고 하자, 양세찬은 “내가 사랑에 빠지겠다”며 너스레,유재석은 “실제로 베스트 커플 어떠냐”고 하자, 서로 난색을 표했다. 이에 하하는 “여기를 엮어?여긴 징그럽다”며 하하를 시작해 개리, 김종국 양세찬까지 러브라인이 이어간 송지효에 “대단하다”며 폭소했다.

계속해서 유재석은 “오늘도 지석진 빈자리를 채울 친숙한 사람이 온다”며 특별 게스트를 소개, 먼저 조세호가 등장했다. 조세호는 유재석에 대해 “어제 전화해서 오지말라고 하더라”며 폭소, 모두 “트로트가수 같다”고 하자, 조세호는 “머리를 만졌는데 실패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송지효는 조세호의 얼굴을 닦아주며 “얼굴은 왜 그러냐 침 흘렸다”며 폭소, 조세호는 “나중에 닦겠다”며 연하남 킬러가 된 송지효의 손길을 거절해 폭소하게 했다.
급기야 조세호가 여자분과 식사한다는 소문에 대해 조세호는 “두루두루 식사 중 규현과 지윤과도 식사했다”며 억울해했다. 이에 송지효가 “그럼 함께 촬영 후 가볍게 맥주 어떠냐”며 “끝나고 뭐하냐”고 하자, 조세호는 “일정이 있다”며 또 다시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으로 윈터페스티벌을 축하할 첫번째 가수를 소개, 규현이었다.규현에게 “연하킬러 지효 조심해라”고 했고 송지효도 “귀엽다”며 추파(?)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이어 추위를 녹여줄 실내로 이동했다. 유재석은 “오늘 조세호 노래가 된다, 1년에 고음이 한 세번 된다 ”고 하자,  조세호도 “오늘 노래가 된다”며 열창, 모두 “소름 돋았다”며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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