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이관희가 '관희지옥'이나 다름 없던 '솔로지옥3' 종영을 기념했다.
이관희는 지난 12일 SNS에 "관희지옥 끝"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관희가 샴페인 잔을 들어보이며 윙크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이관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3'에 함께 출연한 남자 출연자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관희와 이진석, 윤하빈, 최민우, 손원익, 박민규가 나란히 앉아 어깨동무를 하고 웃어 보이는 모습이 '솔로지옥3'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 쇼다. 최근 시즌3가 종영했다.
이 가운데 이관희는 '솔로지옥3'의 인기남으로 활약했다. 다양한 여성 출연자들의 몰표를 받으며 초반 인기를 주도했던 그는 "쟤, 얘, 얘"를 비롯한 화제의 발언으로도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솔로지옥3'는 '관희지옥'으로도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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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