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는 참 정이 안 가” 9기 옥순… 같은 기수 광수 저격 ‘폭소’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4.01.12 08: 54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9기 옥순이 선글라스를 낀 남자는 정이 안 간다고 밝혔다.
11일 전파를 탄 ENA·SBS Plus 예능물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의 첫날밤 모습이 그려졌다.
9기 옥순과 11기 옥순은 차량으로 짐을 가지러 갔다. 주차장에서 남자 1호를 마주쳤고, 남자 1호는 어색하게 지나쳤다. 남자1호가 특이하다고 말하며, 11기 옥순은 남자1호가 기 싸움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9기 옥순은 “기싸움 같진 않고 그냥 폼 잡는 것 같은데. 일단 뭔가 선글라스는 참 정이 안가”라고 말하며 9기 광수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자 4호는 “짝에 나오면 누가 나올지 생각을 하면 1호라고 생각했다. 제일 이슈된 분이니까”라며 1호를 언급했다. 키가 몇이냐는 질문에 1호는 “188cm다. 100kg이다”라고 답했다. 별명이 있지 않았냐는 질문에 남자1호는 “마초남”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자기소개하는 시간이 주어졌고, 7기 옥순은 모태 솔로를 언급하며 “연애한다고 소개팅을 많이 하지 않았다. 대시하는 사람은 몇명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7기 옥순은 “네 명 다 알아보고싶다”라고 말하기도.
9기 옥순은 “회사는 을지로에 있어서, 회사분들이 ‘을지로 김사랑’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셨고, 많은 이슈가 있었다. 데이트 나가는 과정에서 ‘M모닝녀’로 등극했다”라고 말하기도. 9기 옥순은 마음에 드는 남성은 2명이라고 답했다.
혈액형을 물어보는 남자 1호에게 여자들은 당황했다. 9기 옥순은 “MBTI가 아니라 혈액형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자4호는 “잘 몰라요”라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남자 1호는 “지금 피트니스 운영하고 있다. 집은 방배동 살고 있다. 짝 5기, 11기, 25기에 나왔다”라며 본인을 소개했다. 살짝 건방져 보였던 첫인상에 대해 남자 1호는 “간만에 사람들 많은 데 있으니까 긴장이 된다. 예전에는 노는 걸 좋아했는데 이제는 집돌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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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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