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동안’ 46살 최현우, ‘깐죽포차’ 스폐셜 손님 등장 “아직 결혼 안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4.01.11 08: 41

‘깐죽포차’의 스페셜 손님으로 마술사 최현우가 깜짝 등장한다.
오는 13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 5회에서 이상준은 포차 오픈 기념으로 자신의 지인인 마술사 최현우를 초대한다. 여기에 방송계의 마당발인 최현우는 사장 최양락의 오랜 인연이자, 스페셜 알바생 추성훈과도 안면이 있는 사이로 남다른 인맥을 드러낸다.
최양락은 마술계의 한 획을 그은 최현우의 등장에 과거 오랜 시절 인연이 있었던 추억을 회상한다. 최현우는 방송 최초로 마술 전문 프로 MC였던 최양락을 통해 방송을 많이 배웠다며 시작부터 최양락의 미담을 대방출한다.

한편 최현우의 근황을 묻던 최양락은 최현우가 아직 결혼을 안 했다고 하자 “왜 어디 문제 있어?”라며 특유의 깐죽미를 드러내며 토크를 이어간다. 이에 최현우는 미국 마술사 협회에 최연소 회원으로 등록된 마술사 데이비드 코퍼필드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를 밝힌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최현우는 ‘깐죽포차’ 손님들을 위해 특별한 마법(?)쇼를 선보인다. 최양락의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선뜻 마술을 시작한 최현우는 팽현숙의 계속되는 의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소름 돋는 마술로 포차 손님들을 즐겁게 만든다.
특히 최현우는 지난 2018년 평양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보여 준 큐브 마술을 그대로 재현, 포차에 있던 모든 사람에게 마술사가 아닌 마법사(?)로 인정받았다는 후문이다. /kangsj@osen.co.kr
[사진] 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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