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던언니’에서 채리나가 셀프로 학력을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9일 방송된 E채널.채널S 예능 ‘놀던언니’에서 7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뮤지컬 '위키드'에 나온 명곡을 아이비와 장은아가 열창하며 마치 뮤지컬의 한 장면을 연출한 가운데 멤버들은 이들의 공연에 감동받으며 활기차게 시작했다.
분위기를 몰아 '놀던 골든벨' 퀴즈가 진행됐다. 제작진은 채리나가 가방 끈이 짧아 걱정한 것을 언급, "지식이 약할 것"이라 했다. 이에 채리나는 "가방 끈 짧다못해 손가방"이라 했고 멤버들도 "파우치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채리나는 "기대치 없으니까 반전 매력 보여줄 것"이라 다짐했다.
각오를 묻자 언니팀의 나르샤는 "하던대로할 것"이라 하자, 짝꿍팀 자이언티핑크는 "우리가 어리니 두뇌회전 빠를 것"이라 했다. 이에 연장자인 채리나는 "우리가 졌다 내가 많이 미안하다"며 웃음, 이지혜는 "나름 연륜이 있어서 아는게 많다"고 했고 채리나는 "우리 박학다식 하다"며 다시 자신감을 가졌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