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이 ‘사마귀’ 출연을 고사했다.
9일 지창욱 측은 OSEN에 “‘사마귀’ 출연을 제안 받았으나 이미 고사했다”고 밝혔다.
‘사마귀’는 한 여인이 오래 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 살인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스릴러다. 동명의 프랑스 원작 드라마 ‘사마귀’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고현정이 ‘사마귀’ 주연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창욱이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지창욱 측은 “이미 고사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창욱은 현재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삼달리’에서 조용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