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 측이 흥행 감사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9일 '서울의 봄' 측은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5일(월) 흥행 감사 기념 무대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지난해 11월 22일 개봉해 어제(1월8일)까지 누적 관객수 1257만 1313명(영진위 제공)을 기록했다.
15일 진행될 무대인사에는 정우성, 이성민, 김성균, 유성주, 최병모, 남윤호, 최원경, 정만식, 그리고 김성수 감독이 CGV 용산아이파크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를 방문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서울의 봄'의 흥행 감사 무대인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사이트 및 플러스엠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개봉 8주 차에도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는 '서울의 봄'은 “인물들의 캐릭터를 잘 살려 제가 마치 현장에 있었던 느낌이었습니다”(메가박스_kilseob20**), “긴장감을 끝까지 유지하면서 볼 수 있는 영화”(메가박스_kbscap**), “아는 내용이지만 한 번 더 각인시켜주는 영화. 재미있게 봤습니다. 굿”(롯데시네마_임*경), “너무 재미있게 봤네요. 연출의 힘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던 영화”(롯데시네마_명*원), “흥미롭고 몰입감 있게 봤습니다”(CGV_mello**), “배우들 연기 미쳤다.. 몰입하다 보니 영화 끝나있음. 내 기준 올해 한국영화 중에 탑”(네이버_hyeo****), “영화가 끝난 후, 쿠키 영상이 없다는 걸 아는데도 한참을 자리에서 일어날 수 없었다”(네이버_stay****) 등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과 웰메이드 프로덕션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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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 스틸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