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와 이선빈의 연애 전선은 2024년에도 ‘이상 無’다.
이선빈은 지난 7일 생일을 맞았다. 1994년 1월 7일생인 이선빈은 이날 팬들과 만남을 가지며 생일을 자축했다.
이선빈은 팬들과 만남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하며 “이번 생일도 우리 해콩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 했고 감동이었어요. 나 울리지마.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 않는다”고 감동 가득한 글을 전했다.
또한 이선빈은 “축하 해주신 모든 분들 사랑해요. 감사해요. 미안해요. 더 잘할게요”라며 “그리고 오늘 행복에 늪에 빠지게 해준 우리 해콩이들. 아직도 여운이. 정말 다음번엔 더 제대로 준비할거야!!!!! 항상 감동이고 매번 볼 때 마다 많은 위로를 받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슬로건 이벤트는 정말이지 왜 자꾸 매번 울리려 하는거야?”라며 “사랑해요. 진심 담아서 고마워 울 해콩이들. 잊지 않을게요. 내 마음 알지?”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이선빈은 “그리고 내 친구들은 나 빠른 생일 안 쳐줘서 1살 어리게 인정 안해주더라. 쩝. 고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선빈의 생일에 그와 함께한 연예계 동료들이 축하를 전했다. 지이수, 옥주현, 신화 이민우, 주현영, 황보라, 문상훈, 이현이 등이 ‘좋아요’와 댓글을 남긴 가운데 이광수의 흔적도 눈길을 모았다. 이광수는 이선빈이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적은 글이 공개된 8일 새벽, ‘좋아요’를 눌렀다. 현재는 이광수의 ‘좋아요’가 확인되지 않지만 이선빈의 생일 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2024년에도 변함없는 연애 전선을 보였다.
이선빈과 이광수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장수 커플이다. 2018년 12월 31일 열애를 공식 인정한 두 사람은 ‘런닝맨’ 출연 때부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였고, 이선빈은 이광수를 이상형으로 지목하기도해 눈길을 모았다.
시끌벅적하진 않아도 조용하게 열애를 이어가는 이선빈과 이광수. 지난해 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인터뷰에서 이선빈은 “애정 전선에 변함은 없다. 나중에 좋은 소식 있으면 전하겠다”며 “남자친구도 ‘소년시대’를 재밌게 보고 있다고 한다. 반응, 수치 등이 나오면 너무 축하해준다“고 밝힌 바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