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티모시 샬라메(28)가 연인 카일리 제너(26)와 함께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했다.
7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 힐스 더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이 진행되던 도중에 배우들이 앉아 있는 객석 테이블로 카메라의 시선이 옮겨졌고,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가 같은 테이블에 앉아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카메라는 한동안 두 사람을 주목했는데, 이들은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이야기에 빠져 있어 주변을 의식하지 못 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이야기를 하면서 중간중간 카일리 제너의 입술에 뽀뽀를 하며 사랑을 표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영화 ‘웡카’로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로 올라있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티모시 샬라메)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위트 어드벤처. 오는 1월 3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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