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이효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6일 제니는 “효리 언니 만난 날… 너무 행복하고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언니는 나의 Miss Korea”라며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 속 제니는 미니 드레스에 레이스 스타킹을 신고 올 화이트룩을 선보인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무대 올라가기 전 심장 터질 뻔한 나”라며 이효리와의 만남에 설레는 모습을 드러내기도.
특히 제니는 반묶음 헤어스타일로 한층 더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거기에 인형 같은 비주얼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이효리는 “새해 첫주 제니 만나서 올해 복 다 쓴 거 아닌가 몰라. 만나러 와줘서 고마워”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네티즌은 “효리 언니 만난 날 제니 너무 예뻤다구”, “두 슈퍼스타의 만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니는 지난해 11월 모친과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를 공동 설립, 홀로서기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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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