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죽포차’ 사장 최양락이 ‘참된 일꾼’ 추성훈에게 포차 인수를 제안한다.
오늘(6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제작 래몽래인) 4회에서 사장 최양락은 스페셜 알바 추성훈이 장작 패기부터 난롯불 지피기까지 능수능란한 모습을 보이자 그에게 포차 인수를 제안하며 그의 매력에 푹 빠진다.
최양락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 탓에 손님들을 위해 따뜻한 난로를 준비한다. 이상준은 평소보다 할 일이 많아진 오픈 준비 상황에도 묵묵히 해내는 추성훈의 모습을 보고 “지금까지 봤을 때 깐죽포차가 아니라 추성훈 포차 같은데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런가 하면 추성훈은 ‘깐죽포차’를 위해 신메뉴를 직접 준비한다. 추성훈의 신메뉴는 주방장 팽현숙부터 모든 직원의 입맛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손님들의 술을 절로 부르게 했다는 후문.
한편 이상준은 난로와 숯불이 추가되면서 처음으로 포차 오픈이 지연되자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그는 활활 타오르고 있는 난롯불에 있는 숯을 다른 곳으로 옮겨 담는 등 열일을 하는데 과연 그의 아이디어가 통할지 궁금해진다.
사장 최양락이 포차 인수를 제안할 만큼 ‘참된 일꾼’ 추성훈이 준비한 특별한 메뉴 히든템은 무엇일지, 손님들을 위해 정성을 다한 ‘깐죽포차’가 이번 영업도 대박을 불러 모을 수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kangsj@osen.co.kr
[사진] MB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