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레벨..오지환, '금.다이아' 박힌 고가의 MVP 시계 공개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1.05 00: 26

' ‘구해줘홈즈’에서 오지환 선수가 출연, 화제의 우승 시계도 깜짝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홈즈’에서 오지환 선수가 출연했다. 
수도권으로 이사를 꿈꾸는 5인 가족의 사연이 그려졌다. 아프리카에서 일하시는 아버지가정년을 맞이해 드디어 20년 만에 가족들이 상봉하게 됐다는 것. 평생을 광주에서 살다가 수도권 로망을 실현하기로 했다 이에 경기도 안양, 과천, 광명시 등 희망 지역을 꼽았고, 매매와 전세상관없이 7~8억원으로 예산을 잡았다.

본격적으로 함께 발품을 팔 게스트를 소개, LG트윈스 야구선수 오지환이었다. 그는 팀을 우승으로 이끈 MVP로 최근 화제가 됐던 것. 급기야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는 플랜카드가 걸렸고 주민들을 위한 팬사인회를 3시간이나 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LG구단주 회장에게 받은 시계를 공개, 오지환은 "자랑 좀 해보고싶다"며 이를 보여줬다. 우승 공약으로 걸어둔 시계를 받았단 것. 2023년 한국시리즈에 우승하며 MVP 자격으로 받은 것이었다. 
새상품으로 받았다는 소문에 그는 "전설의 시계는 팬들을 위해 기증, 구단주가 같은 브랜드 신상으로 주셨다"며 비하인드를 전했고, 옆에 있던 김숙은 "금빛과 다이어 빛이 난다"며 고가의 시계를 보며 감탄, 심지어 오지환 선수는 소속 구단주 브랜드의 아파트와 가전제품을 사용한다고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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