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이성 잃었다.. "내가 슈퍼주니어라고? 안 중요해" 폭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1.05 00: 11

‘구해줘홈즈’에서 최강창민이 야구선수 오지환에게 팬심을 드러내며 소년미를 폭발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홈즈’에서 최강창민이 출연했다. 
이날 특별 게스트를 소개, 동방신기 최강창민이었다. 알고보니 야구선수 오지환의 출연으로 함께하게 됐다는 것.그가 속한 구단에 29년차 팬이라고 했고, 실제 팬으로 응원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지환의 팬이라고 하자, 오지환은 최강창민에게 사인을 해줬고, 왼쪽 가슴 쪽 옷에 사인을 해주자, 최강칭민은 “제 심장이 뛰는 그곳에”라며 감동했다.  최강창민은 “실제로 가까이서 뵙는건 태어나서 처음, 오늘 사회에서 이룰 수 있는 모든 영광을 다 이뤘다 행복하다”며 말문을 잇지 못했다. 
이에 오지환 선수도 “저도 너무 뵙고 싶었다”며 동방신기의 ‘주문’이란 노래를 좋아한다고 했고 최강창민은 즉서게서 예열없이 댄스를 풀가동했다. 김숙은 “너 진짜 기분 좋구나?”라며 폭소, 최강창민은 “행복하다 너무 좋아 미쳐버릴 것 같다”며 진심으로 기뻐했다.
이어 또 한 곡 부탁하라고 하자 오지환은 ‘미라클’을 요청, 최강창민은 “슈퍼주니어 노래인데 뭐 하죠”라고 쿨하게 말하더니,다른 가수의 노래에도 댄스를 바로 풀가동했다. 오지환 선수가 자신읜 실수를 “죄송하다”고 사과하자최강창민은 “제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뭐가 중요하냐, 그냥 너무 행복하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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