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이 상간남 피소를 당한 강경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4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OSEN에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현재 강경준과 관련 기촬영분이 없으며, 현재까지 촬영 계획이 없던 상황입니다. 향후 촬영계획은 본 사건이 완전히 해결된 후에 논의할 예정입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26일, 5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그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밝혔다. 소장에 따르면 강경준과 고소인의 아내 A씨는 부동산 중개업체에 재직 중으로, 고소인은 ‘강경준이 A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 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를 증빙할 증거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강경준 측은 “강경준이 이날 소장을 받은 것까지는 확인했다.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이에 회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경준은 2018년 5월 25일 배우 장신영과 결혼했다.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