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이 2024년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1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국진과 강수지의 결혼 생활이 공개된 가운데 김지민이 김준호와의 결혼 계획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황보라는 "나는 작년 한 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이뤄서 최고의 해를 보냈다. 마흔 전에는 결혼하자고 계획해서 결혼했고 아이를 갖자고 계획해서 아이를 갖게 됐다. 30대때는 정말 일이 안 풀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국진은 "사람들의 관심은 김지민에게 있다"라고 운을 띄웠다. 김지민은 "올해 뭔 일이 좀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햇다. 이에 황보라는 "올해는 결혼해라"라고 말했고 김지민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국진은 "올해 뭘 갖고 싶고 이런 것보다 나머지 삶을 멋있게 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보라는 "나는 해마다 갖고 싶은 게 생기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내가 아는 사람들 중 최고의 물욕녀"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성국은 "김국진 형님의 말에 눈길이 간다. 형님에게 올해 무슨 계획이 있냐고 물어봤더니 기가 막힌 일이 일어날 거라고 하더라. 그리고 나서 두 분이 사귄다고 하고 결혼 발표를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국진은 "2024년에는 기가 막힌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보라는 깜짝 놀라 "두 분이 아기를 갖는 거 아니냐"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강수지는 당황했고 김국진은 "황보라씨가 상상하는 그런 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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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