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이자 사업가로도 탄탄대로를 밟고 있는 노홍철이 깜짝 휠체어 근황에 이어, 다시 회복한 근황을 전했다.
.1일, 노홍철이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노홍철은 "새해에도 에스프레소처럼 쓴 날 투성이겠지만, 달달이 시가 같은 거 첨가하고 희석하며 쫙쫙 잘 들이켜 재끼시길~^^"이라며 긍정 에너지를 전한 모습.
노홍철은 "귀한 수다 덕분에 이런 에스프레소 바 만들고 싶다는 꿈도 생기고, 울릉도 아르헨티나 남극 일본 밀라노 키르기스스탄 미국 몰디브 게다가 스위스 한 달 살이까지(놀러 오시면 재워 드릴게요)"라며 "올해의 모험도 정하고 두근두근 HAPPY NEW YEAR & IF IT'S NOT FUN, WHY DO IT?"이라 덧붙였다.
그러면서 특유의 에너지를 전하며 "#꿈과모험의 홍철동산#일과 놀이의 일치#재미주의자#경험주의자#개인주의자#이런 아저씨한명 쯤 있어도 나쁘지않은 것 같은#그 아저씨가 나라서 되게 좋은#너 커서 뭐 될래 했는데 뭐가 된 노홍철#계획대로 늙고있thㅓㅓㅓㅓㅓㅓ"라며 유쾌한 해시태그를 달았다.
하지만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그가 오토바이에 앉아 있는 모습. 직접 운전하는 것은 아니지만, 앞서 그가 휠체어와 지팡이에 의지했던 모습을 보였기에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당시 10년 전 촬영으로 삐끗한 부상이 문제가 됐던 것이다.
이와 관련 노홍철 측은 최근 OSEN에 “예전에 허리를 다친 적이 있는데 그 이후 1~2년에 한 번씩 이렇게 아프다고 한다. 본인에게 확인해보니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하면서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는 정도라고 했다”고 설명,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부상을 이겨내는 근황을 전했다.
현재는 다행히 휠체어 신세는 벗어났지만 여전히 지팡이로 지탱하고 있는 모습. 오히려 지팡이가 찰떡이라며 긍정 정신을 보였던 노홍철. 그럼에도 팬들은 그가 더이상 아프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