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 특별한 콜라보 무대로 꾸며졌다.
12월 31일 전파를 탄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에 최정상 K-POP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화려한 막을 열었다.
황민현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민호는 기대되는 무대에 대해 “민현씨와 함께하는 무대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윤아는 “2024년 시작도 파이팅해야지”라며 큰 소리로 외쳤다. 이어 민호와 황민현은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를 부르며 오프닝을 시작했다.
윤아는 “9년째 가요대제전과 함께하고 있는 MC 임윤아입니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민호는 “5년만에 다시 불꽃 진행을 맡은 샤이니 민호입니다”라고 말하기도. 이어 민현은 “생애 첫 가요대제전 꿈의 MC라는 기록을 남긴 황민현입니다”라며 인사를 했다.
윤아는 “이번 대제전의 주제는 꿈의 기록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윤아는 “꿈 그 자체인 무대들을 만날 준비 되셨나요?”라고 질문했고, 민호는 “제 눈빛 보셨나요?”라며 ‘불꽃 민호’다운 이글이글한 눈빛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아는 “올 한해 케이팝 시장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민현씨는 어떤게 기억에 남나요?”라고 질문을 했고, 민현은 “숏폼의 확장이 두드러진 한해가 아니었나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호는 5세대 아이돌의 등장을 언급했다.
윤아는 가요대제전이 다양한 장르를 맛볼 수 있는 장르맛집이라고 말했다. 영탁, 장민호, 권은비, 그리고 백호의 무대가 이어졌다. 민현은 “백호 파이팅”이라며 뉴이스트로 같이 활동했던 백호를 응원을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윤아는 콜라보 무대에 대해 스포를 하기도. 윤아는 “이분들은 예능에서 시작된 케이팝 찐친 조합이다”라며 언급했다. 민호는 “저는 감이 왔는데, 이번에 만나볼 분들 역시 가요대제전에서만 볼 수 있다”라면서 기대되는 무대가 많다고 밝혔다. 엔믹스, 케플러, 스테이씨, 프로미스나인의 무대가 공개됐다.
윤아는 “일하다 만난 사이에서 절친이 된 아이브 안유진과 이영지씨가 본업 모먼트를 보여주신다고 합니다”라며 안유진과 이영지의 남다른 콜라보 무대를 소개했다. 이어 민호는 “꿈에서도 보고싶었던 무대. 다이나믹 듀오와 압도적인 존재감 아이들 소연씨가 힙하게 1부를 장식해주신다고 합니다”라며 덧붙여 소개했다.
이영지와 아이브 안유진은 완벽한 안무와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팝송 'END OF TIME'과 'BORN THIS WAY'를 선곡했고, 시원한 성량을 뽐내는 이영지의 래핑과 고음을 뽐는 안유진의 보컬은 짜릿한 하모니를 선사했다.
민호는 “가장 핫한 아빠와 아들”이라며 윤상과 앤톤의 무대를 소개했다. 윤상은 피아노, 앤톤은 비올라를 치면서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라이즈 멤버도 등장해 특급 케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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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