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정리하고 2024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제니는 31일 ‘BYE 2023’ 이라는 글과 함께 2023년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제니는 ‘2024 IS GONNA BE MY YEAR’이라는 모자를 썼고, ‘HAPPY NEW YEAR’라는 레터링이 적힌 케이크를 들고 행복한 듯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제니는 다양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 가운데 돼지 모양의 케이크 앞에 “OA 우주정복 가즈아!!”라고 적힌 내용이 눈길을 모았다. OA는 제니가 설립한 1인 기획사 ‘오드 아틀리에’의 줄임말이다. 제니와 그의 어머니가 공동 설립한 레이블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제니는 블랙핑크로서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하며, 솔로로서는 1인 기획사를 통해 활동할 예정이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YG는 얼마 전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에 대한 연장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블랙핑크의 활동에 모든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며, 멤버들의 개별 활동은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