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올해의 프로그램상, 이변 無 런닝맨 "내년 정상 장담 유재석, 지석진 복귀 빠를 것" [SBS 2023 연예대상]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12.31 00: 56

‘2023 SBS 연예대상’ 올해의 프로그램상은 '런닝맨'이 거머쥐었다.
30일 방송된 ‘2023 SBS 연예대상’에서는 ‘2023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런닝맨' 팀이 수상했다.
포털 사이트 연예 투표를 통한 사전 투표, 현재 시상식 중 실시간 투표를 통해 선정된 ‘2023 올해의 프로그램상’은 ‘먹찌빠’, ‘런닝맨’, ‘돌싱포맨’과 ‘미우새’(한 팀), ‘동상이몽2’ 등 다섯 팀이 후보군에 올랐다. 

최형인 PD는 "시청자가 주신 상이라 유의미한 의미다. 올라온 김에 소문 세 가지 내겠다. 좋은 소문은 잘 안 나더라. 내년 15년 차다. 첫 번째 소문은 4년 연속 국내 OTT 1위했다. 두 번째, 석삼이 형 빠른 복귀가 가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예능 임대 제도 적극 도입하겠다. 한 달, 두 달 가능하다. 
유재석은 "시청자께 감사하다. 저희는 15년 차를 바라보는 팀이다. 정상을 내년에 꼭 노릴 것"이라고 말해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2023 SBS 연예대상’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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