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은세가 반려견과 함께 한폭의 화보 같은 샷을 완성했다.
30일 기은세는 자신의 계정에 "우와아아아 눈 싫어하는 구름이와 눈 좋아하는 나 쏘리 #나와구름이 #눈온다아"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비숑 푸들로 추정되는 반려견은 흰 눈 같은 털을 지녔지만 기은세 품에 폭 안겨 가득 쌓인 눈이며 펑펑 내리는 눈 등 아무것도 관심이 없는 표정이다. 반면 기은세는 따뜻한 조끼와 털 모자, 그리고 어그까지 갖춰 신은 채 한껏 신난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강아지 표정이 보여서 웃긴다", "눈 안 좋아하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 9월에 개봉한 '가문의 영광'에 출연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기은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