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키토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에 이어, 아내 이상화와 하와이에서 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던 중, 상의를 탈의하며 달리는 아내를 보고 발끈해 웃음짓게 했다.
최근 강남이 개인 채널을 통해 ‘3개월 만에 87kg-74kg 감량한 강나미의 다이어트 VLOG상화와의 운동 루틴부터 저탄고지 식단까지 전부 대공개!!’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강남은 “3개월간 13키로 감량, 87kg-74kg로 많이 뺐다”며 “사실 이제부터 관리가 시작이다 옛날 모습으로 돌아가려한다, 그때했던 관리도 받을 것”이라며 시작했다. 그러면서 “요즘 어머니도 우리 아들 한다 상화씨도 잔소리도 사라졌다, 다이어트만 했는데 집안이 화목해졌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강남은 “오늘 다이어트하고 치팅데이, 합리적인 먹방 데이”라며 먹방을 시작, 어떻게 식단을 했는지 묻자“키토 다이어트를 주변에서 많이 한다 탄수화물을 빼는 걸 참고 2주간 했다, 급격히 몸도 가벼워졌다”고 했다. 이어 키토김밥을 소개,그는 “밥 대신 계란과 아보카도, 그리고 삽겹살과 목살 등 고기를 마음 껏 먹었다 , 물도 많이 마셨다”며 식단을 맞췄다.
하지만 지방간이 있었다는 강남은 “ 처음으로 키토 다이어트하며 지방간이 사라졌다 건강한 다이어트운동도 가볍게 했다”며 “3개월간 다이어트 고통스럽긴 했다”고 회상했다.
그렇게 영상 속 강남은 아내 이상호와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에 도착한 모습. 이때, 상의 탈의하며 해변을 달리는 이상화에 강남은 “야!”라며 버럭, 예민하게 반응해 웃음짓게 했다.
한편 이상화와 강남은 지난 2019년 결혼에 골인,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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