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가 액션 영화의 전설 이소룡의 기운을 전한다.
2024년 1월 1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용의 해에 태어난 이소룡의 흔적을 쫓아 미국으로 떠난다. 더불어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새해 첫 게스트로 출격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낸다.
이날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미국 ‘톡(TALK)’파원이 이소룡의 출생지인 샌프란시스코와 거주지였던 LA를 돌아본다.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차이나타운과 할리우드 스타들이 많이 거주하는 대표 부촌인 벨에어를 소개할 예정인 것.
먼저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는 이소룡의 부모님이 공연했던 그레이트 스타 극장을 찾는다. 무엇보다 이소룡은 신생아 시기를 거쳐 어린 시절에도 이 공간과 깊은 연이 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이소룡 특별 전시가 열리는 중국 역사학회 박물관의 다양한 콘텐츠도 알아본다.
뿐만 아니라 ‘톡’파원은 LA에서 이소룡이 살았던 집을 찾아가는가 하면 그가 창시한 무술 절권도도 직접 배워본다. 특히 스튜디오에서는 동네 건달들이 이소룡에게 시비를 걸고 혼쭐이 났다는 일화에 흥미를 느낀다.
정찬성 역시 이소룡과 비슷한 경험을 전한다. 이에 정찬성의 파워가 궁금해진 타쿠야가 정찬성의 위력을 직접 체험, 경악하며 퇴근을 선언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찬성은 전설의 이종격투기 선수다운 눈썰미로 출연진들의 싸움 실력을 가린다. 정찬성은 출연진들의 자세만 보고 최강체와 최약체를 선정한다고. 과연 정찬성이 뽑은 ‘톡파원 25시’의 대표 주먹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TBC ‘톡파원 25시’는 2024년 1월 1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JTBC ‘톡파원 2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