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아나, 프리 선언에 "광고 15개 불발되자 프리랜서 간절해"('라스')[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12.27 23: 21

‘라디오스타’ MBC 간판 아나운서 김대호 아나운서가 프리 선언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27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라스 어워즈 - 라스를 빛낸 사람들'이란 주제로 권일용, 김대호, 주현영, 곽튜브가 등장했다.
공로상을 수상한 김대호는 "제가 생각해도 열심히 했다"라며 상을 탄 소감에 대해 부끄럽지 않고 당당한 노고를 뽐냈다.

김구라는 “김대호 프리 선언이 제일 관심이 많이 간다”라고 물었다. 김대호는 “15개 정도 광고가 들어왔다. 그런데 그건 아예 성립이 안 된다. 제한이 있다. 그래도 금액 큰 라면 광고도 있었다. 제 차 종류인 다마르기니 관련해서 광고 제안이 왔는데, 제가 보지 못할 액수들이 있더라”라면서 놓친 광고를 언급했다.
김대호는 “직장 생활을 하는 중이다. 그날 기분에 따라 말한다. 광고 두 개가 들어오는 날 인터뷰를 하면 저는 프리하고 싶다고 말한다. ‘라스’ 처음 나온 날 광고 1개가 불발이 된다. 어떤 달은 편차가 있어서 여유롭더라. 내가 자유로우면 불안하겠다 싶더라. 그런 날은 MBC에 계속 있겠다고 한다”라며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더 선호한다는 늬앙스를 풍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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