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꿀피부를 자랑했다.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지난 26일 ‘46세 장영란 주름, 잡티 하나도 없는 이유 (관리법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장영란과 박슬기는 글로벌 화장품 기업 본사를 방문, 회의실을 찾았다. 무엇보다 장영란은 최근 둘째를 임신한 박슬기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임신 축하한다”라며 “내 사비로 별거 아니지만”이라며 선물을 건넸다. 이에 박슬기는 “첫 선물이다”라며 감동받았다.
또 장영란은 “자연 임신이냐”라고 물었다. 박슬기는 “바야흐로 7월 1일. 집에서는 역사는 이뤄졌다. 새벽이다. 어둠이 어수룩하게 그러면서 슬쩍 약간 햇님이 약간”이라며 3월 23일이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3월 22일까지는 회사 다닐 수 있다”며 상황극에 과몰입해 웃음을 더했다.
본격적으로 장영란은 화장품 회사 직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직원들이 레티놀 제품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고 고민을 털어놓자 장영란과 박슬기는 레티놀 제품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장영란은 “나는 못 믿는다. 내가 직접 연구소에 가서 수치를 봐야 한다”라며 열흘 전 미리 피부 검사를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실제 장영란은 본사를 직접 찾아 민낯 공개는 물론, 피부 상태를 측정한 뒤, 레티놀 크림을 10일 동안 사용한 과정을 공개했다.
10일이 지나고, 장영란은 “내가 써보고 난 다음에 내가 픽을 했다. 내가 입으로 이야기하려고 했더니 굳이 수치로, 과학적으로 보여준다고 하니까 그냥 저는 (편집없이) 그대로 나가겠다”라며 레티놀 크림을 사용하기 전과 후 결과를 선보였다.
그 결과, 장영란은 사용 전과 후 모두 주름 점수 100점을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장영란은 “연예인이기 때문에 관리를 한 사람이라”라며 뿌듯해했다. 반면 함께 참여한 PD는 달라진 피부결에 “처음 만져보는 피부다”라며 칭찬했다.
그러자 장영란은 “저희들은 거짓말 하지 않는다. 좋으면 좋다고 이야기한다”라며 “저도 약간 놀라긴 했다. 낯빛이 좋아지고 얼굴이 하얘지는 느낌이 든다. 수치까지 보니까 확 와 닿는다”라며 제품을 강력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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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급 장영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