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이 육군훈련소 수료식에서 대표로 나섰다.
육군훈련소 측은 27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늘은 훈련병들이 5주간의 교육을 마무리하고, 계급장과 태극기를 부여받는 수료식을 진행했다”며 여러 장의 수료 행사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우림이 훈련병들의 제일 앞에 서서 이어 마이크를 낀채 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고우림의 늠름한 군복 자태가 눈길을 끈다.
고우림은 지난달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이날 5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고우림은 육군 군악대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에정이다.
한편 고우림은 지난해 10월 김연아와 결혼해 약 1년 간의 신혼 생활을 즐긴 후 입대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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