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시부터 NCT 제노까지 2023년 ‘셀폰 KODE’를 빛낸 수상자들이 공개됐다.
KODE 코드 측은 26일 공식 SNS를 통해 “얼렁뚱땅 코드 맘대로 선정한 2023 셀폰 코드 수상자를 소개한다”며 ‘셀폰 코드 연말 시상식’ 결과를 공개했다.
먼저 ‘저돌 플러팅상’은 오마이걸 유빈에게 플러팅 폭격을 날린 전소미에게 돌아갔고, 소유에게 속아 어르신으로 착각한 ITZY 유나는 ‘제대로 착각했상’을 수상했다. ‘플러팅 천재상’은 마마무 문별을 들었다놨다한 김우석이 거머쥐었고, 레드벨벳 조이의 정체를 알게된 후 깜짝 놀라 스튜디오를 이탈한 츠키는 ‘부끄러워 도망갔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자신의 정체를 미리 알고 있었던 세븐틴 호시에게 제대로 속은 샤이니 태민은 ‘깜빡 속았상’을 받았고, 호시는 ‘놀리기 장인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미주에게 수줍은듯 장난을 많이 친 윈터는 ‘내향형 플러팅 상’의 주인공이 됐고, 백호와 유쾌한 티키타카를 보여준 비비지 신비는 ‘뢰고 리액션샹’을 수상했다. 또한 자신의 정체를 알고 온 천러에게 휘둘렸던 제노는 ‘순수해서 귀엽상’을 받았다/
한편 ‘셀폰 KODE’는 비슷한 코드를 가진 사람과 상대방을 모르는 상태에서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취향에 대해 알아가는 콘텐츠다. /mk3244@osen.co.kr
[사진] K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