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미혼모' 사유리 "둘째 생각 있었지만 몸 안 돼 포기" ('슈돌')[Oh!쎈 리뷰]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12.26 22: 04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방송인 사유리가 둘째 고민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약칭 슈돌)’에서는 제이쓴이 아들 준범과 함께 사유리의 아들 젠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젠은 사유리가 과거 '자발적 미혼모'로서 낳은 아들이다. 어린 시절 제이쓴이 육아 체험 차 젠을 돌봐줬던 바. 이번엔 훌쩍 자란 젠이 준범을 돌봐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사유리는 "사실 둘째 생각도 있었다. 하지만 몸이 너무 안 좋아서 포기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저는 딸이 갖고 싶었는제 오늘 보니 젠에게는 남동생이 딱인 것 같다"라며 준범과 우애 좋아 보이는 젠의 다정한 모습에 감탄했다. 
뒤이어 그는 제이쓴에게도 "둘째 생각이 있냐"라고 물었다. 또한 "준범이에게도 남동생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해 시선을 모았다. / monamie@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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