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사랑꾼' 최성국♥24살 연하 아내, 子 추석이 탄생…김지민, "아기 낳고 싶어졌어"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12.26 08: 24

김지민이 최성국 부부를 보며 아기를 낳고 싶다고 말했다. 
25일에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 부부가 제왕절개 수술 끝에 아들을 낳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날 최성국 부부는 유도분만을 준비하며 출산을 준비했지만 시간은 점점 더 지체됐다. 결국 두 사람은 고민 끝에 제왕절개를 결정했다. 최성국은 아내를 수술실로 보내면서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고 수술실로 아내를 보낸 후 눈물을 쏟았다. 

최성국의 아내가 수술실로 들어가 제왕절개가 시작됐다. 강수지는 "아기를 낳아봤지만 이렇게 보는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김국진은 "남자들이 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황보라는 "내 심장이 다 터질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성국은 수술실 밖에서 안절부절하며 아내와 아기를 기다렸다. 그리고 마침내 5시 10분 아들이 탄생했다. 최성국의 아들 추석이는 우렁찬 울음소리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의사는 아들의 얼굴을 보고 "아빠를 닮았다"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너무나 경이롭다"라며 탄생의 순간을 축하했다. 최성국의 아내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아내는 아들을 보며 "너무 예쁘다"라고 말했다. 간호사는 "아빠를 닮았다. 최성국님을 안고 계시다"라며 축하했다. 
아기는 발도장을 찍은 후 아빠 최성국을 만났다. 최성국은 아들을 보고 머뭇하다가 아들을 품에 안았다. 아빠를 만난 아들은 울음을 터트렸다. 최성국은 안절부절 못했다. 김지민은 "이걸 보니까 아기를 낳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보라는 "빨리 낳아라"라며 "지금 가져도 나랑 비슷하게 키우면 된다"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었는데 출산 장려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국은 아내 앞에서는 씩씩하게 이야기했지만 울고 있는 아들을 보고 또 한 번 눈물을 쏟았다. 최성국의 아내는 아들을 보며 "어쩜 이렇게 작지"라고 말했다. 최성국은 울음을 참으며 "추석아 아빠야"라고 말했다. 최성국은 간호사에게 부탁해 행복한 순간 사진을 찍어달라고 말했다. 
최성국은 "아빠가 멋진 이름도 지어주겠다. 우리 잘해보자"라고 말했다. 최성국은 아기를 안은 상태에서 차마 제대로 일어서지도 못하며 초보 아빠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국은 "이제 목을 가누고 며칠 전부터 뒤집기 연습을 하고 있다"라며 쑥쑥 자라고 있는 아들 추석이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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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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