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빠니보틀이 올해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는 ‘빠니보틀, 곽튜브에게 키스할 때 올바른 손의 위치를 묻다’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피식쇼’에는 유튜버 빠니보틀과 곽튜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용주는 두 사람을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고 싶은 남자들이라고 소개하며 섹시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민수는 빠니보틀에게 “올해 몇 명이랑 키스했냐”고 물었고, 빠니보틀은 고민하다가 “몇 명이랑? 아니면 몇 번?”이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빠니보틀은 “한 명이었다”며 “왜냐면 내가 모쏠이었을 때는 셀 수 있었다. 살면서 몇 번 했는지도 셀 수 있었다. 30살 전에는 한 번 해봤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이번 연도에 내가 헤어져서 키스한 여자는 한 명이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빠니보틀은 최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태계일주3)’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