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자신의 거짓말을 고백했다.
24일 이지혜는 “그동안 거짓말 해서 미안해. 언니 오늘 하와이 도착했어. 애도 찐웃음 찾았네”라며 하와이에 도착한 근황을 공개했다.
하와이의 맑은 하늘 아래 해변에서 이지혜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드러나는 수영복을 입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이지혜는 하와이에서의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흐린 날씨와 하와이 같지 않은 사진으로 인해 오해를 받았다.
김신영은 “남양주 셋트장에 커피차 보낼까요?”라고 의심했고, 홍현희는 “그런데 왜 언니 가는 곳엔 아무도 없어요?”라고 물었다. 박하선도 “언니 뉴스 보고 왔어요. 뭐가 잘못된거죠?”라고 물었고, 신봉선은 “대림 차이나 타운”이라고 의심했다. 이에 장영란은 “내가 증인이다. 지혜 가족 하와이 갔다”고 증언했지만 을왕리, 대천 등으로 의심은 쌓여갔다.
이지혜도 동료 연예인들의 장난에 장단을 맞추다가 날씨가 맑은 하와이를 공개하며 “그동안 거짓말 해서 미안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이지혜는 하와이에서 쇼를 보는 모습을 공개하며 “연예인 왔다고 난리네”라고 어깨가 으쓱해져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 씨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