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정재은이 월트디즈니와 만난다.
월트디즈니 100주년 기념 콘서트 ‘더 사운드 오브 매직’(The Sound of Magic)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를 애니메이션 영상과 80인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라이브를 통해 선보이는 콘서트다.
12월 23~25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을 시작으로, 30~31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2024년 1월6~7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 공연에 이르기까지 이번 콘서트에 유일한 라이브 싱어 게스트로 정재은이 참여하게 되었다.
한국 제작사에서 여러 뮤지컬 배우, 가수들의 영상 자료들을 현지 제작진에 보낸 결과 단 한명의 싱어 참여자로 정재은이 낙점된 것이다.
정재은은 최근 박상민, 원기준, 이일화 등과 연극 ‘슈만’에서 이타적이고 헌신적이었던 피아니스트 클라라 슈만으로 분해 뮤지컬이 아닌 정통 연극으로 무대에 섰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