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이동국의 세 자녀가 근황을 알렸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3 K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신동엽, 주우재, 조이현의 진행으로 KBS2를 통해 생방송됐다.
이날 재시는 모델로서 밀라노 무대에 섰지만, 현재는 패션 디자인 공부 중이라고. 재아 역시 테니스 선수로 승승장구했으나, 현재 부상으로 인해 골프 선수로 전향했다고.
다음으로 재아는 “저희가 시안이가 아기일 때부터 나왔는데, 지금 벌써 초등학생 3학년이 됐다”고 설명했고, 재시는 “대박이로 시청자 여러분께 많은 사랑을 주셔서 시안이가 멋있게 자랄 수 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시안은 “제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인기상을 발표해보도록 하겠다”며 인기상 수상자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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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