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7기 현숙♥상철, 해변파티 논란 지운 럽스타 "허술한 사람 아냐" [Oh!쎈 이슈]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12.22 12: 37

'나는 솔로' 17기 커플 현숙과 상철이 돈독함을 뽐냈다. 
22일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 17기 현숙은 SNS에 "오랜만에 외출"이라며 현실 커플이 된 '나는 솔로' 17기 상철과의 '럽스타그램'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들에는 '나는 솔로' 17기 현숙과 상철이 레스토랑을 찾아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그는 "회사에서 받은 식사권으로 고고 그리고 영화까지 오랜만에 데이트다운 데이트라 행복했습니다"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특히 현숙은 "모든 걸 구구절절 설명할 수는 없지만 제가 그렇게 허술하고 현실감 없는 사람은 아니"라며 "좋은 사람과 좋은 인연 당당하게 이어나가보려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현숙과 상철은 최근 방송된 '나는 솔로' 17기에 출연해 현실 커플이 돼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열애 사실을 밝힌 뒤 상철이 양양의 해변에서 진행된 파티에서 수위가 높은 춤을 추는 과거 영상이 공개돼 논란을 빚었다. 
이에 상철은 논란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영상에서 보이는 모습으로 인해 저에 대해 추측하는 글들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다. 현숙 또한 "6개월이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동안 제가 지켜봐 온 모습은 방송 중 보여지는 모습 그대로였고, 늘 성실하고 바르게 살아가는 친구이고 유흥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다"라며 "영상 속 잠깐의 순간으로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과 그 사람의 가치와 신념이 폄하되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라며 상철을 감쌌다. 
이에 '나는 솔로' 17기 현숙과 상철이 논란 이후에도 데이트와 '럽스타그램'을 이어가며 공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목을 끌었다. / monamie@osen.co.kr
[사진] SNS, ENA, SBS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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