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전현무 결혼식 초대 안해..축의금 받을 생각 없다" ('강심장')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2.19 23: 54

’강심장VS’에서 전현무가 조우종에게 서운함을 털어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VS’이 전파를 탔다.
금욕에는 벨기에인 방송인 줄리안과 조우종이 금욕 라인에 섰다. 조우종은 결혼 후 금욕이 됐다는 것.술과 취미까지 끊었다고 했다. 심지어 쪽방 살이로 금욕의 끝판왕을 보여주기도 한 조우종은 “나를 스스로를 가둔 것 거실과 부엌은 내 것이 아니다”며“밥 먹을 때 부엌은 조심스럽게 들어간다, 부르면 들어간다”고 했다. 조우종은 “어느 순간 나에게 그런 마음이 든 것, 아내 때문은 아니다”고 했고, 션은 “그게 사랑”이라 했다.

조우종은 인간관계 금단현상도 있었다고 했다. 연락처보니 연락할 사람이 없었다는 것. 이에 전현무는 “오늘보니조우종 알겠다”며“한석준과 서운한 적 있어, 결혼식 초대를 안 했다”며 조우종의 청첩장을 받지 않았다고 했다.
조우종은 전현무 초대가 애매했다며 “주기적으롤 연락하는 사이가 아니었기 때문 뜬금없이 결혼식 연락은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 전현무를 걸렀다”고 했다.  혹시 지금 축의금을 주면 어떻게 할지 묻자 조우증은 “받을 생각 없다”고 대답, 전현무도 “축의금 낼 생각 없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한편, SBS 예능 ’강심장VS’는 취향 존중과 저격 사이,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셀럽들의 ‘VS’토크쇼로 매주 화욜 밤 10시 20분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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