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초 현커 1커플♥, 알콩달콩 잘 보내”… '솔로 동창회'서 탄생한 커플은 누구? (‘학연’)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12.20 07: 09

'솔로 동창회 학연’ 이은지가 현실 커플이 100일째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전파를 탄 MBC 예능프로그램 ‘솔로 동창회 학연’(이하 ‘학연’)에서는 동창생들의 숨 막히는 사각 관계가 전개됐다.
이석훈은 이은지에게 이번 기수에 현커가 있다고 말했음을 언급했다. 이은지는 “지금 알콩달콩 잘 보내고 있다더라”라고 언급하며, 크리스마스도 같이 보낼거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은지는 처음부터 안 끌리면 플러팅을 해도 문이 열리지 않는다고 했다. 이를 들은 권은비 역시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는 게 (플러팅) 시그널이냐고 물었고, 이은지는 “그것도 맞고 진짜는 겨드랑이를 계속 보여줘요”라고 말하며 겨드랑이를 보여줘 좌중을 폭소케 했다.
준구와 지은은 타로카드 카페를 방문했다. 연애운이 궁금하다는 준구의 말에 점술사는 “혹시 호감 가는 사람이 있어요? 이 모임에서?”라고 질문을 했고, 준구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점술사는 “마음을 열고 있고 매력을 보이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점술사는 지은에게 “생각이 많다. 내가 경계하는 부분이 많을 수 있다. 급하다고 생각한다. 고정적인 마음이 없다라고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지은은 “연애에 관해서는 신중해지는 편이긴 하고 많이 맞아서 놀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몇 커플이 나올거 같냐는 준구의 질문에 점술사는 “두 커플까지도 가능해보인다. 여자 쪽에서 대시해서 이루어지는 커플 중에 한 커플 나올 수도 있다. 일단 두 커플은 나올 것 같다”라고 답했다.
준구와 지은은 이어 와인바를 방문했다. 지은은 준구에게 “나는 나한테 끊임없는 시도를 하는 살마이 좋긴해. 그거는 ‘오’ 했다”라며 앞서했던 타로카드를 언급했다.
지은은 “네가 보고 싶었던 동창이 나왔어?”라고 물었고, 준구는 “나 너 썼었었어”라고 답했다. 준구는 이후 인터뷰를 통해 “(지은이가 술을 마셔서) 얼굴이 빨개졌다. 빨개져서 어쩔 줄 몰라하는게 더 귀여워 보였다”라며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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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솔로 동창회 학연'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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