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홍천 별장 얼마나 넓길래? "하루 6천보 걸어" ('미우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2.18 06: 00

’미우새’에서 한혜진이 으리으리한 홍천 별장 크기를 직감하게 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올해 불혹인 모델. 한혜진의 홍천 하우스가 공개됐다.
이날 한혜진은 아침부터 바쁘게 청소했다. 알고보니 바로 모델 진정선, 이현이, 지현정이 집을 방문한 것.집들이 선물을 공개, 이현이는 파스를 혼자 붙일 수 있는 기계를 선물했다. 이어 한혜진은 빨간내복까지 드러내며 혼자 파스붙이기에 도전, 한방에 성공했고 아이같이 좋아했다. 또 팔베개 쿠션을 선물을 받은 한혜진은 마치 남자친구처럼 쿠션을 대해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으로 술 안주를 만들기로 했다. 알고보니 김장김치를 함께 만들기로 한 것. 한혜진은 “김장 엄마랑 매년했다”며 “오늘 50포기할 것”고 말했다. 앞치마부터 두건까지 착용하며 등장, 톱모델다운 포스를 드러낸 네 사람이었다.네 사람은 “김장을 해지기 전엔 끝내자”며 시도, 한혜진은 갑자기 “잠시 멈춰달라, 큰 고비가 있다”며 “핵심인 생조기가 있다, 지느러미와 내장 등 다 잘라야한다”고 손질해야한다고 했고, 이를 시범보였다.
우여곡절 끝에 김장 50포기를 완성, 갓 담은 김장김치를 맛 보며 감탄했다. 이어 다양한 근황을 나누던 중,  한혜진은 “톨게이트비가 20만원, 틈만나면 여기 와있었다 하루종일 마당에서 집안에서 한 6천보 걷는다, 오늘도 4천보 넘게 걸었다”고 했다.이에 이현이는 “난 18라운딩하면 7천보 걷는다”고 하자 한혜진은 “난 2천보 걷는다”고 대답, 이현이는 “골프도 싱글 삶도 싱글인가보다”며 한혜진을 발끈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