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외모 칭찬하는 손님에 “자세히 듣고 있다, 조금 더 해달라” 폭소 (‘어쩌다 사장3’)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12.15 08: 25

'어쩌다 사장3’ 손님들이 조인성의 대게라면 맛에 감탄했다.
14일 전파를 탄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신입 알바생 김아중의 적응기가 공개됐다.
김밥을 싸는 김아중은 “집중. 집중. 내가 또 집중하면 금방 한다고. 알지?”라고 말했고, 조인성은 “그럼 알지”라고 답을 하기도. 김아중은 정성을 다해 김밥을 쌌고, 완벽한 모양의 김밥을 완성했다.

김아중은 “진짜 상상도 못했어”라고 말했고, 임주환은 “여기 있는 사람들 다 상상도 못했어”라고 공감했다. 김아중이 싼 김밥을 본 차태현은 “아주 훌륭한 요원이 왔군. 아주 좋아”라며 마음에 드는 표정을 지었다.
박경림은 “(김아중은) 더 킹 때 부인이네. 내가 조강지청인 것만 기억해. 생각해보니 다 부인들이 와있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등장한 한효주와는 ‘무빙’에서 결혼을 했었던 바 있다.
손님들이 등장했고, 음식을 주문한 손님들은 “눈이 굉장히 크시다. 코는 원래 높은 줄 알았는데 들리시죠?”라며 조인성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조인성은 “자세히 듣고 있다. 조금 더 해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맛있는 대게라면 맛에 손님은 “너무 시원하다” “너무 맛있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손님은 “우는거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너무 맛있다는 말을 들은 조인성은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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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쩌다 사장3'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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