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딸바보 면모를 뽐냈다.
12일 이윤지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우리 소울이 엄마가 간드아"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그는 딸 소울이의 발표회에 직접 참석하기 위해 나섰다. 사진 속 이윤지는 소울이의 이름을 새긴 응원봉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윤지는 "코시국이 지나고 아이들 발표회 갈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아침"이라고 감동했다. 그간 코로나19 여파로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행사는 진행되지 못했기 때문.
또 이윤지는 소울이를 위해 준비한 꽃다발을 찍어 올리며 "예쁜 꽃다발 우리 소울이 같네. 엄마가 안겨줄게. 벌써 눈물이"라고 뭄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3살 연상의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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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지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