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아름 "남편 흉·심각성 말 안 할 것..악플은 형사고소" [전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12.12 15: 12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무분별한 악플, 루머는 지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
12일 아름은 “앞뒤 상황을 말을 못 했던 부분이 많아 잘잘못만 되기에 생갹했는데 그로 인해 오는 악플러들과 악플들에 도가 지나치는 기사와 댓글은 실제 형사고소해 처벌했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 사람에 대해 나쁜 이야기를 하지 않다 보니 많은 이해를 못 하는 것도 맞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 욕이나 흉이나 심각성은 말하지 않을게요. 저와 사랑하는 오빠에 대한 추측 루머 악플 욕설 가족 악플 등등. 이런 부분은 꼭 삼가주세요”라고 말했다.

또한 아름은 “다시 말씀드리지만, 처벌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강력하게 대응할 생각이니 속으로만 생각하시고, 잘못 하지 말아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름은 지난 10일 “늘 곁에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너무 소중하기에 밝히고 싶지 않던, 그런 사람. 너무나도 진실되어 오로라에 휘감기듯 시작된 사랑을 서로 고민 끝에 이젠 당당히 밝히기로 했습니다”라며 결혼 4년 만에 이혼과 재혼을 동시에 발표했다.
아름은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아들을 품에 안았고, 지난해 둘째를 출산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아름의 전남편과 관련된 발언은 이혼 소송 중인 당사자의 일방적인 주장이고,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상황이기에 이아름 전남편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법의 판단이 있을 때까지 제3자가 섣불리 상황이나 진실을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이하 아름 전문
안녕하세요 이아름입니다.
먼저 추운 날씨 팬분들과 여러분들 감기 조심하세요.
그리고 제가 쓴 글들이 연예 기사화가 많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앞뒤 상황을 말을 못 했던 부분이 많아서
잘잘못만 되기에 생략했습니다.
그로 인해 오는 악플러들과 악플들에 도가 지나치는
기사와 댓글은 실제 형사고소하여 처벌하였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입니다.
그 사람에 대해 나쁜 이야기를 하지 않다 보니
많은 이해를 못 하는 것도 맞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 욕이나 흉이나 심각성은 말하지 않을게요.
저와 사랑하는 오빠에 대한 추측 루머 악플 욕설 가족 악플 등등.
이런 부분은 꼭 삼가주세요.
괜한 처벌로 피해 안 보셨으면 합니다.
응원과 격려 또한 호의를 베풀어주시는 분들께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속 사정을 말씀 못 드리는 게 너무 아쉽고 안타깝지만
이만할게요.
악플은 실제 고소한 캡처 후 올린 내용이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처벌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강력하게
대응할 생각이니 속으로만 생각하시고, 잘못 하지 말아 주세요.
기자님들도 기사화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끝으로 팬분들께 나중에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게요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수고하세요.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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