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계속된다" 1편 흥행 넘은 '쏘우', 11편 확정..사골의 승리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12.12 12: 20

'쏘우 XI(11)'이 발표됐다.
디스커싱 필름의 12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쏘우' 11편이 만들어져 2024년 9월 27일 개봉한다.
'쏘우' 시리즈는 그야말로 사골의 우려를 씻고 깊은 맛으로 돌아와 흥행 역주행에 성공한 케이스. 11편의 제작에는 10편에 대한 어느 정도의 호평과 흥행 성공이 주효했다. '쏘우' 1편의 월드와이드 흥행을 넘어서며 흥행과 평단에서 모두 인정받은 것. 

대체 불가 카리스마로 전세계를 떨게 한 존 크레이머 일명 ‘직쏘’ 역의 토빈 벨이 주연으로 복귀했고 특히 '쏘우 X'는 1편과 2편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사실상 2편 또는 미드퀄로 평가되기 때문에 진입장벽 또한 높지 않아 어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포 스릴러로 돌아왔다.
'쏘우 X'는 1편의 게임을 마친 ‘직쏘’가 암을 치료하러 멕시코로 떠나고 그곳에서 희망이 절망으로 바뀐 후 벌어지는 공포 스릴러로 13일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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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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