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이가 미국에서 새로운 직업을 갖게 되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 - 국제연분’(이하 사랑은2)에서는 가수 제이와 주한미군 장교인 남편 데이비드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이들 부부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데이비드의 부모님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들 부부가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제이의 딸 케이티는 할아버지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남다른 춤 실력을 자랑했다. 정성껏 준비한 요리가 완성되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이어 갔다.
제이는 “딸이 2학년이 된 후부터는 심심해졌다. 인터뷰하고 열흘 만에 직업을 구했다. 보조교사로 일하게 되었다”라며 미국에서 제2의 직업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데이비드는 “미국에서도 인정받는 그녀가 자랑스럽다. 그녀가 만족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고 제이의 새로운 도전을 지지했다. 시어머니 또한 “가르치는 게 적성에 맞아 보인다”라며 새로운 제이의 도전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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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랑은 아무나 하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