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뭐라고’ 미주가 드디어 팬인 로버트를 만났다.
11일 전파를 탄 tvN 예능 '내가 뭐라고'에서 미주가 팬 앞에서 의외의 수줍은 모습을 선보였다.
미주는 멀리서 다가오는 팬을 보고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카페에 간 두 사람은 메뉴를 주문했다. 로버트는 “아아”라고 주문을 해 미주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로버트의 수준급의 한국어 실력에 미주는 감탄했다. 로버트는 미주의 미모를 칭찬하기도.
음료가 나왔고 미주는 로버트의 음료에 빨대를 꽂아줬다. 조현아는 플러팅이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조세호는 “빨대 꽂아주는 게 플러팅인가요?”라며 의아해했다. 박나래는 “다 준거죠”라고 답했고, 조현아는 “등기부등본 준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내가 뭐라고'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