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장서 투샷→오열"… 엄정화 콘서트장 찾은 백지영 “언니 길따라 가면 되겠지”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12.11 19: 56

가수 백지영이 엄정화의 콘서트장을 찾았다.
11일 오후 백지영은 ‘정화언니 공연에 다녀왔다^^ 모든곡이 다 히트곡~~ 언니는 아이처럼 기대하며 떨고 있었고 우리는 함께 기도를 했다.. 무대는 말이 필요없얼만큼 화려하고 정성스러웠고 감사를 연발하는 언니는 너무 아름다웠다.. 언니가 있어서 다행이다…난 언니가 디뎌놓으신 길따라 가면 되겠디!!!! #엄정화의초대’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엄정화 콘서트 현장을 찾은 백지영의 모습. 백지영은 엄정화와 포옹을 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엄정화가 눈물을 훔치는 모습에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엄정화 단독 콘서트는 초호화 게스트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인연을 맺은 절친한 동료 김완선, 이효리, 화사와 데뷔 때부터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지누션, 늘 존경한다며 직접 콘서트 티켓 예매까지 했다는 산다라박과 현아까지 발벗고 나서 콘서트를 지원 사격했다. 서울 공연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엄정화는 23일 대구 EXCO, 31일 부산 BEXCO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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