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이 출산 후 컴백 신호탄을 쐈다.
최근 박지윤이 개인 채널을 통해 ‘박지윤 10집을 만들며’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박지윤은 “정규앨범 10집 발매를 준비하며, 같이 했던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편은 '꽃잎'을 작사, 작곡해주신 전진희님입니다. 박지윤의 여러 공연을 함께 했던 동료로서 오랜만에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영상 속 박지윤은 “결혼하고 아이 낳으면서 진희씨 피아노나 이런 감성을 좋아하게 됐다”라며 “그래서 중간 중간 좋아하는 음악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그렇게 서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음악적 영감을 나눈 두 사람이었다
박지윤은 “음악을 하는 동료가 있는 것도 행운, 다시 음악을, 앨범을 만들면서 생각이 났다”며 이번 10집 앨범에 대해 언급, 컴백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내년엔 공연도 계획 중이라고 덧붙여 팬들에게도 기대감을 남겼다.
한편, 박지윤은 조수용 전 카카오 대표와 결혼했고, 딸도 출산했다. 결혼과 출산 이후 이렇다 할 방송 활동은 하지 않았으나지난해 KBS2 예능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 최근 컴백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고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