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의 로맨틱 러브레터..'Be There For Me'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3.12.11 11: 03

그룹 NCT 127(엔시티 127,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첫 윈터송 ‘Be There For Me’(비 데어 포 미)로 전 세계 팬들에게 로맨틱한 러브레터를 보낸다.
오는 22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는 NCT 127 겨울 스페셜 싱글 ‘Be There For Me’는 동명의 타이틀 곡 ‘Be There For Me’를 포함한 총 3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타이틀 곡 ‘Be There For Me’는 가스펠 오르간 멜로디와 리드미컬한 블루스 피아노, 브라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R&B 곡으로, 포근한 보컬과 중독적인 후렴구, 따뜻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편곡이 겨울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히트메이커 켄지(KENZIE)가 작사한 가사는 멀리 떨어져 있는 상대에게 지금 서울에 있는 나의 소식을 전하는 편지처럼 쓰여졌으며, 이 편지를 다 읽을 때쯤이면 상대가 있는 곳에 도착해 곁에 함께 있겠다는 메시지로 설렘을 더한다.
또 오늘(11일) 0시 NCT 127 공식 SNS 채널에는 재현, 마크, 해찬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으며, ‘Home Alone’(홈 얼론) 콘셉트에 맞춰 빈티지하고 코지한 분위기의 공간에 있지만 어딘가 쓸쓸해 보이는 모습으로 겨울 스페셜 싱글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NCT 127 겨울 스페셜 싱글 ‘Be There For Me’는 오는 27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현재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seon@osen.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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