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우정을 뽐냈다.
차은우는 최근 SNS를 통해 새 드라마 '원더풀 월드' 촬영장에 절친 정국이 응원 차 커피차를 보내준 것을 밝혔다. 커피차에는 정국이 "은우야 참 고생이 많...이 해라!ㅎㅎ", "감독님, 작가님, 스탭 분들 그리고 배우님들!! 우리 은우 잘 부...려주세요!ㅎㅎ"라고 적은 현수막이 달려 시선을 모았다. 이와 관련 차은우는 사진과 함께 "잘 먹을게", "고마워 친구"라고 화답했다.
차은우와 정국은 1997년생 동갑내기 절친이다. 이들 외에도 세븐틴의 민규, 갓세븐의 유겸 등이 동갑내기 남자 아이돌로 '97라인'으로 불리며 팬들에게도 연예계 절친으로 사랑받고 있다. 차은우 또한 앞서 정국의 솔로곡 '세븐' 챌린지를 함께 했을 정도.
정국이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입대를 앞둔 가운데 절친 차은우의 일상을 챙기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차은우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차은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