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과 수지가 비주얼 ‘원더랜드’를 오픈했다.
9일 수지는 “진짜 멋지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공연. 많이 웃고 울다 가요”라며 박보검이 출연한 뮤지컬 ‘렛미플라이’를 관람한 소감을 전했다.
수지는 먼저 ‘렛미플라이’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람을 예고했다. ‘렛미플라이’에는 영화 ‘원더랜드’로 호흡을 맞추는 박보검이 출연 중이다. 영화를 함께 찍는 동료를 응원하고자 뮤지컬 관람을 간 수지는 웃음과 감동을 모두 느낀 듯 하다.
수지는 박보검의 공연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도 했고, 공연 후 백스테이지에서 만나 사진도 찍으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팬들 역시 두 사람의 친분을 보며 함께 찍은 ‘원더랜드’에 대한 기개담을 높였다.
박보검과 수지가 호흡을 맞추는 영화 ‘원더랜드’는 가상 세계를 소재로 그리운 사람을 A.I로 재현하는 가상세계인 원더랜드에 식물인간이 된 연인을 의뢰한 20대 여성과 세상을 떠난 아내를 의뢰한 40대 남성 등에게 벌어지는 이를 그린다. 박보검, 수지 외에도 탕웨이,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