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백합, 국화가 자기소개에 나섰다.
7일에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2기 영수, 영식, 영철과 솔로민박에 나선 장미, 백합, 국화가 자기소개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장미가 가장 먼저 자기소개에 나섰다. 장미는 나이는 90년생으로 만 33세이라고 말했다. 장미는 여성 쇼핑몰 패션MD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미는 "취미는 액티브한 걸 좋아한다. 웬만하면 주말 이용해서 다닌다. 물을 좋아한다. 워터파크, 계곡, 온천, 목욕탕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장미는 현재 서울 성북구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미는 "같이 있을 때 재밌는 사람에게 호감이 간다. 외모적으로는 짙은 눈썹이고 눈에 쌍꺼풀이 있으면 부담스럽다. 가로로 긴 눈을 좋아하고 인상 좋으면서 매너도 있는 분을 좋아한다. 가끔 수줍어 하는 모습에도 이상하게 매력을 느낀다. 하지만 나를 리드해주는 남자가 좋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백합은 장미에게 마지막 연애는 언제 했냐고 질문했다. 이에 영식은 당황해하며 "나는 생각하지 못했던 질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미는 "짧게 사귄 것도 인정이 되나. 짧게 두 달 정도다. 그걸 치면 올해 여름"이라고 말했다. 장미는 자신의 연애 횟수에 대해 열 번 이상이라고 말했다. 장미는 "중학생때부터 연애를 했다"라고 말했다.
장미는 "내가 그렇게 예쁜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고백을 많이 하지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데프콘은 "성격이 좋아서 남자들한테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미는 남자친구와 취미 활동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고 만약 남자친구가 물을 무서워 하면 대화를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백합은 89년생으로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폴 댄스 학원 원장 그리고 국화는 91년생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현재는 비서로 일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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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