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인 서울' 이동욱x임수정, 썸 타는 모습만 봐도 설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12.07 14: 35

현실 공감 로맨스 '싱글 인 서울' 측이 관객들을 사로잡은 명장면 & 명대사 BEST 3를 공개했다.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디씨지플러스·명필름)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
#1. “당신은 언제 마지막으로 설레었는지 싱글인 나는 매일이 설레고 매일이 축제”

첫 번째 명대사는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와 같이 싱글 라이프를 살아가는 요즘 사람들의 공감을 자아냄과 동시에 영화 '위대한 개츠비'를 패러디한 장면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호는 ‘싱글 인 서울’ 에세이 독자들에게 “당신은 언제 마지막으로 설레었는지. 싱글인 나는 매일이 설레고 매일이 축제”라고 전하며 홀로 남산을 방문해 자물쇠를 거는 등 완벽한 싱글 라이프를 선보인다.
혼자여서 행복하게 지내는 영호의 모습은 “행복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싶게 만드는 영화”(CGV_mj***), “현실적이고 공감가는 스토리가 좋았어요”(CGV_카우*), “요즘 싱글들의 모습을 잘 담은 것 같아 공감이 되네요”(네이버_mhn0****) 등의 현실 공감을 유발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 설렘 치사량 초과
두 번째 명장면은 영호의 집에 찾아온 현진이 함께 음악을 들으며 이야기하는 장면이다. 작은 호의에도 착각하며 매번 연애에서 헛다리를 짚던 현진은 영호에게 질문을 던진다. 당황하며 말을 돌리는 영호와 사랑스러운 현진의 모습은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후 한층 더 가까워진 둘의 관계와 깊어진 로맨스 케미스트리는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두근거림과 여운을 남긴다. 관객들은 “몽글몽글하고 사랑하고 싶게 만드는 영화”(메가박스_emill**), “극장에서 보기 좋은 따뜻한 로맨스 영화”(롯데시네마_김*경), “이렇게 설레는 영화는 너무 오랜만이다. 연말에 완전 끌리는 영화. 오래 갔으면 좋겠다”(네이버_ssk4***)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며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명장면에 공감했다.
#3. 풋풋함 가득
세 번째 명장면은 영호가 과거 추억이 담긴 책을 펼치는 장면이다. 베일에 싸인 ‘싱글 인 바르셀로나’의 작가인 홍 작가(이솜 분)를 만난 후 고민의 시간을 보내는 영호는 미성숙했던 시간의 기억이 묻은 책을 꺼내 본다. 이후 서로를 이해하고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둘의 모습으로 완성된 이 장면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봤을 법한 이야기로 “재미있고 감동도 있고 공감도 되는, 모처럼 기분 좋은 영화를 봤어요”(CGV_영화가**), “다시 한 번 추억 속으로 빠져 들어보네요”(CGV_ry**1022), “현실적이면서도 설렘도 있는 영화”(메가박스_lisa09**) 등 아름다웠던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현실 공감되는 명대사와 설렘 가득한 명장면으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싱글 인 서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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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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